호박씨 뒷담화, 현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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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부터 상시적인 소통기구인 호박씨를 통해
프로그램별 담당직원 배치로 무엇이든 호박씨를 깝?니다.ㅋㅋ
주로 회원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며 느끼는 애로사항들이 많습니다.
금월 접수 건은 금월, 또는 익월 즉각 개입이 원칙이나
예산이 필요하거나 장기적 의견수렴이 필요한 부분은 보류 해 두었다가
이번 9월에 일괄 처리하였습니다.
다름 아닌 대강당 대형 커튼 15종 세탁... 생각만 해도 땀이 삐질삐질합니다.
커튼을 떼는 것도, 세탁소에 전달하고 세탁물을 수령하는 것도, 그 커튼을 다시 다는 것까지...
에효.. 험난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의견을 들어주어 고맙다고 커튼 다는 일을 거두시는 모습에
감동하여 힘을 내어 봅니다.
사소한 의견이지만 이야기 해 보고
사소한 개입이지만 그 의견이 현실이 되어 옴을 느껴보는 경험 속에
회원들의 힘이 축적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폐쇄형 시트지를 개방형 시트지로 교체하여
누구나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공유할 수 있게 조치하였고
호박씨 TEA타임에 필요한 음료까지 알콩달콩 진행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복지관 호박씨 많이 까시고
복지관을 넘어 마을의 문제도 열심히 호박씨 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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