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특별상, 호남지역 광주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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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꿈을 실현하다~★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전국 특별상
호남지역 성인문해 시화전 광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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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허양순 어르신이 지난 23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열린
'호남지역 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광주지역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참 보고 싶다'로 이번 시화전에 참가한 어르신은 사별한 남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배추ㆍ양파ㆍ당근 같은 식재료들이 그려진 시화는 보고픈 이에게 당장이라도
요리 한 상을 차려내고 싶은 허양순 어르신의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어르신은 인터뷰에서 "내 속에 있는 말을 그대로 적은 것뿐인데,
내 시가 상을 받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또다른 행사로 어르신들의 골든벨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호남지역의 여러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실력을 뽑낼 수 있는 자리!!
우리 복지관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했다면 더더욱 좋았을 자리!!
다음에는 꼭 어르신들도 같이 참여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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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아이같은 해맑은 웃음소리와
한글을 배우려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허양순 어르신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시화전에 참여하신 모든 성인문해교실(개나리반, 모란반) 어르신들에게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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