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2차 마을키움서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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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안에 관한 이론적 고찰과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를 되돌아봄으로써 마을만들기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 진행되고 있는 마을키움서당.
1회차 세월호 1년과 마을철학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민 스스로의 공동체 활동과 안전한 마을, 신뢰할 수 있는 이웃,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복지관 주 이용 회원들이 모두가 마을의 엄마들이기 때문에
2회차 역시 우리 아이들에 관한 문제로 접근하여
학교폭력을 주제로 개인, 가족, 마을 안 소통의 중요성까지 확장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엄마들이기 때문에 자녀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에 관한 관심이 지대했고
강의가 끝난 후에도 질문과 상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내 자녀의 문제는 곧 가족의, 마을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사안에 대해 궁극적으로 함께 풀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를 통해 친숙히 접근을 하되
함께의 힘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교육 진행으로
개인과 마을이 함께 크는 마을키움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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