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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누구라도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자 라는 취지로

월별 테마가 있는 누구나 학교를 8월부터 진행 중에 있습니다.

9월의 테마는 about 가족, by요리로

요리를 통한 가족 간 소통을 배우는 학교로 진행했습니다.

첫 번 째 시간에는 자몽청과 레몬청을,

두 번 째는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위한 초코 머핀을...

세 번 째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는 가정을 위한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에그인 헬

네 번 째 시간에는 추석맞이 약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리 분야는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 강사분들이 많아서

각각 다른 분들이 회기별 수업을 맡아 진행을 해 주셨는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합력과 참여도가 100%로 훌륭했던 학교였습니다.

누구나 학교를 셋팅하기 전

이런 학교를 통해서 재능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이 주민강사를 중심으로 취미와 재능이 맞는 친구를 연결 해 주어 모임을 만들고

이 모임은 다시 마을로 향하게 하는 것이 큰 바램이자 목표였습니다.

그런 마음이 통했는지

요리교실 참여자분들과 강사분들이 강의가 끝나고도 지속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만들어서 우리 식구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자 라고도 이야기 하십니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10월에는 감정과 인성을 다루는 누구나 학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예약전화가 빗발치고 있는대요

누구나 학교를 통해 서로서로 알아가고 나누며 하나 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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