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떠나는 여행 - 그림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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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그림책 놀이터 시간은
다양한 그림책 속에 있는 친구들을 만져도 보고,
인사도 하면서 책 속 친구들과 신나게 논답니다.
「동그란 바다」를 보고 바다 속 오징어가 되어서 바다 여행도 해보고,
「얼룩말이 뻥」을 보고 얼룩말이 되어서 공을 손으로 굴려보기도 하고
발로 뻥! 차면서 얼룩말이 되어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모든게 낯설고 어색해서 엄마하고만 놀려고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먼 저 그림책을 보자고 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오면 반갑게 인사도 하고 같이 손을 잡고 놀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그림책과 친해지고 친구들과도 친해지는 시간이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젠 저랑도 친해졌으면 더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ㅎㅎ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을플랫폼 ‘놀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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