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受賞(최웃수상)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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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受賞(최우수상)을 축하합니다.
"문해, 위풍당당 삶을 노래하다."
작품명 : 한글이란 치료제
지난 9월 3일(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세계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 9월 8일)을 기념하여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4년 9월을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시화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습니다.
금번에 진행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전국의 5천 561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130개의 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그중에서도 대회 최고격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으로 3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 성인문해교실(어르신 한글교실)을 다니고 계신
유형임(83세)어르신께서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작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83이라는 고령의 나이에 한글로 인해
얻어지는 기쁨들이 어르신에게는 큰 치료제와 같았나봅니다.
이날 시상은 교육부차관님이 시상을 해주셨는데요...
가운데 계시는 유형임 어르신이 당당하게 가운데 자리하고 계십니다.
수상작에 대한 시낭송 현장...여기까지 여운이 전달되는 듯 합니다.
대중들 앞에서 긴장하신 모습이 역력하시지만 한글자 한글자 낭송하심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중들을 감동시켰답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으시고 전시되어 있는 당신의 작품에서 기념사진...
이번에 선정된 2014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작품들은 9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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