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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인문해교육 9월 전국 시화전 출품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성인문해교실 전국 시화전 출품작이 드디어 결정이 되었습니다.

우리 회원분들이 많은 열정을 보이며 참가의사를 나타내었으나 전국 시화전 준비위원회의 사정으로 두 작품만 선별하여

 광주·전남 성인문해교육 지역 본부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작품들이 많았지만 그중에 두 작품을 고르려고 하니깐 저희 강사님들이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선정되지 못한 회원분들도 아쉽지만 옆에 동료의 작품이 꼭 상을 타올거라면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셨습니다.~!^^*

 출품작으로 결정된 작품들은 광주·전남 지역 본부에서 한번 더 심사하여 서울 본부로 보내져 수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올해의 성인문해교육 전국 시화전 주제는 ‘삶’입니다.

한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의미가 무엇인지를 시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면 작품 감상 한번 해 볼까요~!

김성순 어르신의 작품은 한글을 배움으로써 이제야 사는 느낌이 든다는 점을 표현하였네요.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유형임 어르신의 작품은 한글을 만병통치약처럼 비유하셨네요~

한글을 배우고 나니 아픈데도 없이 삶이 건강해졌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글짓기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작품들은 첨단 복지관 전시회를 통하여 여러분들에게 꼭 공개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전국 시화전 입상을 바라면서~!

첨단 복지관 성인문해교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