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은가비마을장터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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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소리(나누고 팔고 소리치는)
2014년 은가비 마을장터가 열렸습니다.
지난 5월 30일(토), 하남에 위치한 경암근린공원에서는
2014년도 은가비마을장터가 열렸습니다.
매우 뜨거웠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장터에서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그 열기가 더해졌는데요...
은가비 마을장터는 처음 광산구 내 복지기관 및 사회단체 등등이 모여
주민들을 위한 마을장터를 열기로 이야기하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 꿋꿋이 지금까지 진행된 결과,
이제는 명실상부한 광산구의 유명한 마을장터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은가비마을장터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는지 함께 들어가보실까요?
가장 먼저 장터 입구에 들어서면 당일 판매할 물품 등 장터접수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광산구중독관리센터에서 알코올, 도박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중독문제에 관하여 캠페인활동을 펼치고 있네요...
그 옆에는 주민분들이 평소 쓰지 않던 물건, 혼자 가지고 있기 아까운 물건 등등을 가지고 오셔서 직접 판매하고 계십니다.
이곳은 당일날 만든 따끈따끈한 두부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요~
장터 한쪽에서는 광산구 내 재능기부 공연단체에서 기타 공연으로 장터에 흥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이곳은 아이들 장난감, 의류 등 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간접적인 경제교육 효과는 물론,
물건을 소중하게 여길수 있는 습관까지 알려줄 수 있어 젊은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이상 2014년도 첫 은가비마을장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이밖에도 장애인여성자조모임에서 만든 악세서리, 집에서 만든 홈베이킹 와플과 푸딩 등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물건들이 많이 있으니 꼭 한번씩 들르셔서 구경하세요~
이후에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장터가 들어서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참고로 7,8월은 혹서기로 장터가 휴장되니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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