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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호사업-내생애(愛)기쁜날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날. 그 소중하고 특별한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복지관에서는 약 20세대의 가정을 방문합니다.

삶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현재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도 벅차다는 이유로, 생일이 아무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라는 말이 참 아프게 다가옵니다.

든든한 친구로 생일을 함께 챙겨드리며 웃음과 행복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내생애기쁜날'은 당사자 맞춤형 생일파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형형색색의 꽃과 케이크 재료들로 나만의 케이크 그리고 꽃바구니를 완성합니다. 특별하고 거창하게 준비한 것은 없지만 소소하게 준비한 것들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렇게 소소하지만 찬란했던 내생애기쁜날'  시작을 열었습니다. 2022년 한 해 가득 채워질 내생애기쁜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