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가는 길 – 동경! 소확행!” 그 4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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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마을로 가는 길 – 동경!소확행!(3차)” 이후
오랜만에 두산1차 경로당을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도 “마을로 가는 길 – 동경! 소확행!”이라는 이름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테마를 가지고 찾아뵈었는데요.
그 테마는 바로 “석고방향제 및 디퓨저 만들기”
10월 방문 시 집이나 경로당에서 좋은 향이 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칙 “누구나학교(석고방향제) 강사”님이 생각났답니다.
석고방향제의 경우 향기가 3~5개월이 가지만,
디퓨저의 경우 1년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석고방향제 및 디퓨저 만들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흘려 말한 사소한 것들을 귀에 담았다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읽고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같이 하면서 행복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따 요것은 무슨 향이디야?”, “이거는 어따가 쓰는거여?”
하시던 어르신들이 석고도 섞어보고
디퓨저 오일도 섞어보고 하시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12월에는 맛있는 “쇼콜라 봉봉(초콜렛)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12월에는 맛있고 달콤한 하루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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