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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창작소 터의 따뜻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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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숙팀장
댓글 0건 조회 1,575회 작성일 19-03-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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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창작소 터가 초창기 모습과는 다르게 구성원 각자의 상황과 처소 등이 달라지고 있어서

한 해 한 해 공통된 주제로 활동을 계획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난 해 말부터 1월까지 간간히 이번년도 주체 학번들을 만나

활동의 핵심일꾼으로 활동할 수 있겠는지를 논의하고 물었습니다.

그 중 핵심일꾼을 결심 해 준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를 중심으로 터 친구들 전원을 소집 해

20190215 청년정숙의 밥상을 준비 해 보았습니다.

2019 개인 목표, 터의 목표, 개인과 터가 상생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

필요한 것을 잘 하기 위해 터는 어떻게 운영되었으면 좋겠는지 등등을 묻고 또 물어왔습니다.

그 윤곽이 들어났던 2월 15일.

예쁜 청년들을 위해 차린 저의 밥상은 그저

응원과 격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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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응원과 격려는 20190224 누나형밥상으로 진화 해 다시금 마을로 향합니다.

우리 마을에 있는 청소년자립생활관.

소년원 재,퇴원 청소년 중 자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생활시설인데

마을활동을 함께 하는 추현경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밥상을 터가 준비 합니다.

콩불, 오뎅국, 동그랑땡, 명품계란말이, 소세지야채볶음, 나물, 새우튀김과 과일야채샐러드..

상다리가 휘어 집니다.

무엇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 지 준비 기간 내내 단체 카톡방은 불이났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이 전해 졌는지 다른 때 다른 단체에서 와 밥상을 차렸을 때는 시큰둥 했다던 청소년들이

외출중인 친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빨리 오라고 재촉을 했구요,

식사가 끝나고는 같이 족구를 하자고 조르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에 행복해서 한 겨울에 땀을 흘리며 족구를 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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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는 지난 해들처럼의 활동보다는

터 내부적인 힐링과 배움을 목표로 달려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터의 독립체1, “놀자”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의 아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역할들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년밥상이 누나형밥상이 되었듯

내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진화 할 터의 활동을 여전히 응원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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