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즈음 우리를 둘러싼 공기에서 가을 냄새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십니까? 요즘은 자기개발이나 재테크 관련 서적의 판매율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오래 두고 보기보다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고 쉽게 손에서 내려놓게 됩니다. 저는 요즈음 도서관을 자주 찾습니다. 물론 책을 읽은 것도 좋아하지만 오래된 책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명작이라 불리는 오래된 책은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아마 그 작품이 읽는 이의 가슴에 와 닿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가을이 여러분의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책 한 권 읽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장 이 상 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