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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10월의 마지막날
제 2차 주민대동회「with 공감」을 진행하였다.
올 해로 2회째 맞는 주민대동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관 한 해 살림살이를 소개하고 2015년도 제 1회 대동회에서 논의 된 사항들이 복지관 과 마을에서 얼마나 반영 되고 있는지를 공유하였다.
첨단복지관에서는 이번 대동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공공의식 기초조사를 선행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우리 사회에 공공의식 논의가 필요한 이유, 개인마을공동체별 공공의식 실천방안에 관해 토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주민통합을 위한 복지관 자치회 구성, 자치규약 수립 등을 자치적,자율적으로 운영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복지관 내 뿐 아니라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대안을 마련 해보는 등의 대동 마당이 되었다.
이러한 마을의 작은 단위에서부터 시작 된 공공의식 토론은 잘못 된 국정운영으로 온 주민이 실의에 빠진 이 시대,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고 실천적인 모습이 아닌가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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