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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문해교육 참여 학습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11월 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활동들이 무엇이 있을까?

우리 어르신들이 어떤 활동을 해보아야 좋아하실까?

고민을 하던 도중 피자만들기와 과일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선택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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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북구 본촌동에 위치하고있는 유기농 레스토랑인 “어느멋진날”입니다.

여기 사장님께서 평소에도 도자기체험, 피자만들기체험, 과일청만들기체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유기농 과일청만들기’였습니다.

모든 재료는 유기농 재료를 가지고 만든 것으로 유기농 생강과 유기농

레몬을 통해 직접 자르고 담아 완성시켰습니다.

두 번째는 ‘유기농 피자만들기’였습니다.

이 역시도 모든 재료는 유기농 재료로 피망, 버섯 등등을 직접 자르고 토핑하여 마무리로

치즈까지 뿌려 완성시켰습니다.

체험활동이 끝나고 식사도 맛있게하고 차한잔의 여유도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개나리반과 모란반 두 개의 반으로 나뉘어져있어 서로 모르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이번 문화활동 체험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친밀감도 향상시켜드리며 추억의 공감대를

형성할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번에도 우리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의 폭을 넓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활력을 제공시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