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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수) 14:00~16:00,

첨단복지관 및 광주보훈병원은 작은도량질 경로당을 찾아갔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하면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릴 수 있을까,

요즘 치매예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 어르신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실까에 대해 고민하던 결과, 광주보훈병원과 손을 잡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진행하기 전, 보건소에서 각종 치매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꼭 해야 하는 건지, 또 똑같은 내용 아닌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셨다.

내용이 다 같지 않고, 한 번 체험해보시면 또 다를 거라고 말씀드리고 진행하였다.

그 결과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치매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보훈병원 사회사업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까지

두가지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처음 진행해 본 프로그램이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추후 논의되겠지만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계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