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실 11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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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은 10월달로 마무리 되었지만,
첨단복지관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학구열정은 아직도 후끈후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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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특별하게 “문해, 그 꿈울 실현하다”라는
성인문해교실 및 한글교실 문집(성과집)을 발간하고 첨단복지관 문화예술제와 함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문집안에는 어르신들의 학습 모습, 특별활동, 문화체험, 시화, 소감문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제작된 문집은 앞으로 첨단복지관 한글교실의 홍보책자로 활용될 것입니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한글교실에 대한 굼금증이 많으실텐데요~
서슴없이 저희 복지관에 찾아오시면 2015 한글교실문집을 통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문화예술제“마을하모니”에 저희 한글교실 4분의 어르신들이 시낭공 공연을 하셨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으시고 차분히 시낭송을 하려했으나~
많은 관격들의 시선으로 어르신들이 쪼금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마저도 정말 아름다우셨습니다.
아직도 많이 서툴지만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추웠지만, 아기자기한 이야기들로 이번 11월달도 열심히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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