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좌 - " 소통, 그 아름다운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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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복지관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잖아!"
"좋겠다!"
저희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잘 된다며 부러워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희 직원들은 항상 고민합니다.
이러한 교육은 무엇을 위해 실시 되어야 하는가?
배움을 단순히 개인의 지적 욕구 충족 뿐 아니라 좀 더 생산적인 곳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나로부터 마을까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를 말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기술이 아닌 사고를 터치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라는 고민을 가지고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닌 "소통, 그 아름다운 이름으로"
우선 가볍게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려운 주제가 아닌 가정 내, 사회 내에서 아름답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하고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9/15~19일까지 4회, 8시간.
나 자신과의, 남편과의,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깔깔대기도 하고 눈물을 훔치기도 하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와 사고가 같은 사람들을 발견하고 이런 이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만나면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게 되는 것..
아주 작지만 소중한 공식을 익히게 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사람을 모이게 하고 사람들의 사고와 지혜를 모아 마을을 위해 전진하는
첨단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주일동안 고생 해 주신 서지은 강사님과 함께 했던 엄마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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