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첨단하늘정원 준공식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0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첨단하늘정원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지역주민 및 주요 초청인사 분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첨단하늘정원은 산림청(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13녹색복지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광주지역에는 유일무이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특히, 첨단하늘정원이 태어나기 위해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고

지역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 준공식은 크게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과 첨단하늘정원에서 진행된 가을문화산책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첨단하늘정원 준공식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관 성인동아리 "나빌레라 韓舞(한무)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하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은 "첨단하늘정원"이 조성된 과정들을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영상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첨단하늘정원이 조성된 과정에 대해 이상태 관장님께서 경과보고를 발표해 주셨습니다.

첨단하늘정원 조성과정에서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함께 한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다음은 첨단하늘정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분들에게 민형배 광산구청장님께서 공로패를 전달 해주셨습니다.

"(주)다솔엘앤씨"와 "성인동아리 화실풍경"...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상 5층강당에서 진행되었던 기념식을 마치고 준공식에 참석하신 내외빈 모두가 첨단하늘정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5층강당에서 첨단하늘정원으로 이르는 계단사이에 화려하고 따뜻한 그림들이 멋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복지관 성인동아리 "화실풍경" 회원분들께서 직접 재능기부로 그려주신 작품으로 정원에 다다르기 전부터 감동을 받습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메시지리본 커팅식"입니다.

준비된 리본에는 사전에 지역주민 분들께서 첨단하늘정원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주셨습니다.

 

 

다음은 현판제막식...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가을문화산책으로 통기타 가수이신 "주권기"선생님의 공연이 바로 이어졌습니다.

 

 

행사에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겠죠?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첨단하늘정원 한 켠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어쩌면 첨단하늘정원은 그렇게 태어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디게 가더라도 함께 멀리 가라고...

 

지역에서 사회사업을 함에 있어서 혼자 하지 않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며

행정과 기관이 주가 아닌 주민들의 삶이 주가되어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비록 느리더라도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