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레크댄스 나눔활동 두번째 이야기
페이지 정보
본문
이번엔 바깥으로 봉사활동 간다구요? ? ? ? ? ?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나가기 전부터 시끌벅쩍입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조금씩 틀려줘야 더 예쁘고 추억에 남는다며 봉사처로의 발걸음을 재촉해도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연습을 하시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오늘은(8/28) 비아동 중흥아파트 장수 경로당으로 봉사활동을 갑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으로만도 좁은 공간이지만 봉사회원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며
우로 밀착, 좌로 밀착, 공연봉사활동 공간을 확보해 주시던 경로당 어르신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좁은 공간이라 옷 갈아입기도 덥고 힘들었는데도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던 생활레크댄스 봉사 회원들의 모습...
오디오에 CD판이 튀어 버퍼링이 되는대도
어르신들과 봉사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즉흥상황을 모면하고
자연스러운 하나됨에 신기했는지 서로 보고 웃고 즐기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냥 수업을 배우러 왔는데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여 당황스러울 법도 한데
봉사활동을 나간다고 이쁜 한복과 머리까지 만지고 오시고 최선을 다하며
하나하나 느껴가고 즐기는 모습에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큰 무대로 고고씽 합시다. 어르신들, 회원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이전글방과후 공부방 8월 이야기 13.08.29
- 다음글생활레크댄스 나눔활동 두번째 이야기 13.08.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