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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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리예술축제, 시민 누구나 예술인! 2022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에 첨단마을 프린지 기획팀(첨단1,2동주민자치회, 청소년수련과, 첨단복지관, 첨단전환마을)이 꾸려졌다.
첨단의 명소 쌍암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이였다.
복지관에서는 회원들의 공연과, 정성가득 직접 만든 레몬청을 개인용 컵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게 나눔하는 역할에 손을 넣었다.
동네 마실 나오신 연로한 어르신 한 분...이게 뭐다요? 내가 컵도 없고 물병도 없는디..
순간 재치를 발휘하신 우리 활동가 샘! 어르신을 위한 개인용을 뚝딱 마련하시고 시원한 레몬청을 선물하신다.
어르신은 3번의 리필을 해 드시더니 ‘참말 고맙소, 뭣을 넣어간디 이렇게 맛나다요. 고맙소.. 고맙소. 인자 물병 챙겨갖고 다녀야 것소’ 연거푸 하신다.
기후위기에 우선 일회용품을 줄이고 한 번 쓰고 쉽게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는 일,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길을 알리는게 오늘의 미션이였다.
땡볕 더위였지만 3년간의 코로나를 이겨낸 우리들의 멋진 모습과 공동체가 다시 들썩들썩 살아나고 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 가방속에 조그마한 텀블러, 물병하나 쯤 넣고 다니는 우리....
2022년 7월 3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페이스북에 게시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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