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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호사업-첨단골한약 4월 첫 번째 이야기.

'나를 위한 소중한 한 끼'

올해의 공동 찬거리는 특별하게 시작해 봅니다.

Bacon, Lettuce(레터스), Tomato가 들어간 B.L.T 샌드위치! 가 그 주인공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메뉴에 어리둥절하던 것도 잠시. 각자 맡은 업무를 척척해냅니다.

야채 올리고! 마요네즈 쓱쓱!

하나하나 정성스레 올리고 나니 레스토랑에서 판매할 법한 멋진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끼니를 챙기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숙제로 느껴집니다. 나를 위한 소중한 한 끼를 만들고 벗들과 나눠 먹으며 느끼는 행복함은 그 어떤 것보다 강합니다.

"선배 어르신 제가 고민이 있어요. 한 번 나눠주시겠어요?"

고민을 한참 들어주시던 어르신이 나지막이 말씀하십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살다 보니 고민이 너무 깊어도 좋지 않습디다. 나에게 주어진 것을 열심히 즐겁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요."

참으로 든든한 하루입니다. 잔잔한 울림이 있는 첨단골한약의 멋진 활동!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