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평생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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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라 적적했던 복지관에서 그립던 사람들의 발자욱이 느껴집니다.
한 명, 두 명, 세 명, 네 명....
첨단복지관의 보배!, 청년들이 들어오네요.
그 자체로도 향기가 나는 친구들인데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며 직접 만든 꽃을 들고 와 감사와 감동을 전합니다.
관장님,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부장님 별로! 우리들의 별로☆
정숙팀장님한테서는 벽이 느껴져요, 완벽!
대수팀장님 왜 매일 같은 티만 입어요, 큐티¤
혜정쌤, 카네이션길만 걸어요, 우리.
나는 코미디빅리그보다 상순쌤이 재밌더라.
우리집 형광등이 고장나서 수진쌤 사진 붙여놨어요
주희쌤,
혼자 못 잔다면서요? 칭찬과 소문이 자자해서~~
전호쌤은 너무 허전해요. 명불허전!
그들의 언어를 이해 못 해 한참을 헤메기도 했지만 ㅋㅋ
청년들의 센스에 한 번 놀라고 그 예쁜 마음들에 두 번 놀라고..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마음 받고 우리 마음 하나 더!
복지관 식구들도 문구 정리, 피켓제작 등등 을 준비하여 서프라이즈~~~파뤼를 했고 서로가 서로에게 연신 고맙다 인사합니다.
이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할까.. 그런 고민과 지혜도 모아봅니다.
이렇게 걷고 싶어요.
마음의 문을 두드려 인사하고 서로를 위해 각자의 마음과 역할을 다하고 서로 고맙다 표현하는 속에 함께 해보자 라는 약속이 즐거울 수 있는 그런 실천들...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예쁜 시간이었습니다~~
5월 16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페이스북에 작성된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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