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놀터’는 만남이자, 살아있음이다. - 마을플랫폼 ‘놀터’ 개소식


‘놀터’는 만남이자, 살아있음이다. - 마을플랫폼 ‘놀터’ 개소식

 

주민과 함게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주민과 함께 소담소담 음식과 정을 나누며

주민과 함께 오순도순 마을살이를 꿈꿀 수 있는

우리들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희망이 피어날

마을플랫폼 ‘놀터’ 개소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렇게 여러분을 초대하고

2018. 06. 15(금) 14시에 마을플랫폼 ‘놀터’를 개장하였습니다.

 

1부. 놀터는 ‘만남’이다

여는공연으로 복지관 내 자치모듬 LiU에서 다양한 노래를 공연하였고,

이성수 광산구 부구청장의 인사말씀, 한영현 운영위원장․유삼숙 자치회장의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주민의 힘으로 마을플랫폼 ‘놀터’가 조성된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주민들의 축하영상을 상영하였습니다.

저희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담당자로서 또 복지관에서 정말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2부. 놀터는 ‘살아’있다.

이번 마을플랫폼 ‘놀터’ 개소식의 현판제막식은 특별했다.

주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것에 대한 의미에 맞게

마을엄마 참여자와 참여아동의 사회를 시작으로 마을플랫폼 ‘놀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고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의 큐레이터가 되어 마을플랫폼 ‘놀터’의 살아있는 개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 마을EYES : 마을영화관

그 동안 제작했던 마을동화 영상, 마을노래 영상 시청 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마을과 놀터에 대한 담소 나누는 체험관

- 책놀터 작은도서관 : 에코백에 담을 우리들 이야기

작은도서관 도서대여 및 일상생활에서 환경지킴을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관

- 모두의 부엌 : 모두의 음식

화합의 상징 - 주먹밥 , 소통의 상징인 소통소통 - 소떡소떡,

주민들의 사랑을 모은 우리마을 모듬전 만들기 체험관

- 주민공유방 : 편안할 休

개소식 축하를 위해 준비한 소박한 다과를 즐기며 주민들 간

담소를 통해 놀터 활용방안의 상상력을 펼치는 체험관

각 공간에 대한 안내 & 공간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진행함으로써

주민과 복지관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새롭게 탄생한 마을플랫폼 ‘놀터’는 여러분의 마음 한켠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