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마을엄마”기저귀친구들 만나러 와요!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온 만큼 우리 아이들도 쑥쑥 자란답니다.

매주 수요일 기저귀 친구들을 만나러 엄마손 잡고 아장아장 걸어오는 우리 아가들.

2월에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실까요?^^

 

  

멍멍, 어흥, 야옹~

실습생 이모 삼촌들이 준비한 동물왕국 시간에는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보며

동물가면을 만들어 흉내 내 보았습니다.

 

엄마선생님들이 준비한 재미난 놀이도 있었는데요.

 

“눈은 어디있나 여~기, 손은 어디있나, 여~기!”

신체부위를 알아보고, 얌얌 우리가 먹는 먹거리가 어떻게 똥이 되어 나오는지도 알려주었어요.

비오는날 방학중인 언니 오빠 형아 누나들과 우산을 예쁘게 꾸며보고

비처럼 내리는 콩비를 맞으며 빗소리도 들어보았답니다.

 

매주 ‘공동육아’라는 테두리에서 아이들을 보다보면

어느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어리디 어린 아이들의 행동에 존중과 배려가 베이고

함께함을 알아가며 귀함을 느껴가는 듯합니다ㅎㅎ

 

 

이 귀한 시간과 만남이 앞으로도 쭈욱~ 오래갔으면 해요

마을엄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