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뜻으로...

지난 11월 22일(수)은 민,관을 가리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사례회의가 진행되었던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작업을 진행하는 날이었는데요...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첨단1동 주민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첨단1동자원봉사캠프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도움을 주셨답니다.

방문 당일 집안의 모습이예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주방에서는 전담하여 설거지와 그릇정리를 해주시고...

다른 한켠에서는 이물질이 묻고 훼손된 벽지를 새롭게 꾸며주시고...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정리는 아이들의 어머님과 함께...

밖에서는 큰 짐과 폐기물 정리까지...

아파트 지하에서는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아이들 방음매트 세척이 진행되고...



어려울 것 같은 일도 마을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니 척척 해결되어갑니다.

오늘도 첨단마을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