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나눔 이웃소통 노란접시 캠페인 “수완마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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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웃과 얼마나 인사하고, 얼굴보고 지내시나요?

요즘 시대가 변해가면서 이웃과 얼굴 마주치며 인사할 일이

많이 없으시지는 않으신가요?

그래서 저희 복지관에서 소소한 마을잔치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노란접시캠페인 ‘수완마을소풍’입니다.

2017년의 마지막 수완마을소풍이

11월 9일 오후 3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노란접시를 잊지 않으시고 맛있는 음식을 한가~득~

싸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답니다.

바나나, 감, 전 등등

우리 지역주민분들의 마음 속에

노란접시는 이렇게 풍성한가봅니다.

1부. 행사 취지 소개 및 복지관, 참여내빈 소개

2부. 힐링아트컴퍼니의 재능나눔 공연

신완지역아동센터의 우쿠렐레 공연

3부. 즉석 장기자랑, 즉석 단체게임 ‘투호’

그 외 부대행사

1. 노란접시캠페인을 응원하는 메시지 작성․ 풍선

2. 우리 아이들을 위한 노란접시캠페인 간접체험(색칠놀이, 낚시놀이)

3. 수완보건지소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 체크

우리 집에 있는 음식을 가지고 나와

이웃주민들과 함께 소담소담 이야기 꽃을 피우고

이웃을 사랑하고 마을을 사랑하는 수완마을이 되었습니다.

5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총 5회차를 진행하면서

우리 수완동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음식을 나누어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항상 끝날 때 감사하다고, 또 언제 오냐고, 자주 오라고,

하는 말씀에 마음한켠이 찡하기도 하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올해의 마을소풍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

내년 마을소풍을 기대하며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