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아트컴퍼니는 5월 한 달도 마을 이곳 저곳을 문화로 물들이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5월 11일 - 호연실버홈 재능나눔활동

호연실버홈은 복지관에서 지리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어서

공연신청이 들어오면 갈등이 많이 되는 복지시설입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매 해 손꼽아 기다리시고 불러주시며

센터장님은 재능나눔활동 하는 내내 공연진보다 더 땀을 흠뻑 젖도록

함께 즐겨주시니 거절할 수 없는... 이미 정들어 버린 곳입니다.

올 해 역시 어버이날 즈음해서 찾아 뵙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5월 25일 - 신완마을 7단지 재능나눔활동

힐링아트컴퍼니 2017년도 목표는

복지시설 재능나눔활동을 넘어 마을로 더 들어가자에 있습니다.

이에 신완마을 아파트 단지 내 복지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관 마을연애사업인 수완마을소풍과

힐링아트컴퍼니 문화와 마을이 만나다를 접목하여 주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힐링아트컴퍼니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신완마을 내 노란접시 캠페인 해 봅시다~ 공동체 문화 한 번 만들어 봅시다!

라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덥고,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끝까지 열심히 임해주신

식구들 감사드립니다.

5월12일 - 화실풍경 담장낙서 실시

올해는 화실풍경 동아리 어머니들의 개인사가 많아 못 할 뻔 한 담장낙서..

소박하지만 의미있게 복지관 입구에 자작나무 한 그루 예쁘게 심었습니다.

주민센터와 함께 자리잡은 곳이다 보니

복지관을 복지관이라 부르지(인식하지) 못하는? ㅋㅋ 부분이 있어

작은 안내데스크 역할을 할 수 있게 칠 해 보았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