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소통해요~ 노란접시와 함께하는 “수완마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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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웃과 얼마나 인사하고, 얼굴보고 지내시나요?

요즘 시대가 변해가면서 이웃과 얼굴 마주치며 인사할 일이

많이 없으시지는 않으신가요?

그래서 저희 복지관에서 소소한 마을잔치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노란접시캠페인 ‘수완마을소풍’입니다.

이웃간의 정을 노란색으로 표현하고, 노란접시 속에서

도란도란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하하호호 정답게 웃음꽃을 피워보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준비를 하였는데요

아파트에서 진행하다보니

어떻게 홍보를 해야하나

어디를 돌아다녀야하나 막막하던차에

관리사무소에서 홍보지 게첨, 홍보방송을 해주시기로 하셨고

7단지 경로당에 방문하여 잔치를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잔치 진행 당일

진행하기 전까지도 주민들이 참여하실까

즐거워하실까, 함께 인사 하실까

많은 걱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어르신, 아이들, 엄마들

모두 한곳에 나와 문화예술공연도 보고

같이 앉아 주변 사람들과 인사와 안부를 묻고

함께 하하호호 웃으시면서 더욱 정다운 마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연과 소통만 하면 지루할 것 같기에

아이들에게는 풍선을

어르신들에게는 발맛사지와 고혈압당뇨 체크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원예치료를...

이렇게 주민, 연계기관, 힐링아트컴퍼니 회원, 직원들이

모두 하나 되는 잔치를 이룰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음 마을잔치는 6.29(목) 15:00

신완마을7단지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