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초등학교 시절 추억은 한두개씩 가지고 계시죠?

학교사회사업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로서 다양한 재미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어릴적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다는 것과,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거지요.

각 반마다 멋드러지게 꾸며져 있는 게시판을 보며 아이들의 재미난 생각을 보며 절로 웃음지게 된답니다.

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며 마음 속에서 사랑스러움이 뭉게뭉게 피어오르지않나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큰 기쁨입니다.

이번주는 월봉초등학교와 비아초등학교 6학년들과 함께 인사하며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로탐색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다짐해보기도 하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라는 영상을 보며 꿈과 비전의 차이가 무엇인지, 왜 비전을 가져야하는지도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앞으로 6번의 만남을 가지며 아이들과 함께 자기탐색을 바탕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방법을 찾아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꿈을 찾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응원과 격려 많이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