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인이행기 발달을 지원하고자

멘토링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어김없이 멘토링서비스는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셨던 멘토봉사자 분들께서 취업준비, 자녀 양육 등으로

2017년 멘토커플이 많이 줄었던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신규 멘토커플의 탄생이랍니다.

더욱이 이번 멘토커플은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기에 훨씬 의미가 있답니다.

이번 커플의 멘토봉사자는 2016년까지 첨단에서 거주하던 대학생 친구로서

복지관에서 학업지원 등으로 관계를 맺어오던 학생이었는데요.

멘토와 멘티의 첫만남...'쑥스러움'

첫만남으로 멘토, 멘티 모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네요...

소통을 통한... '공감'

낯설고 어색함을 뒤로하고 멘토 친구가 멘티 친구들과 앞으로의 계획과

하고 싶은 내용들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시간이 흐른 뒤...'친말함'

언제 그랬냐는듯...장난도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도 하구요...

앞으로 함께 할...'설레임'

마지막으로 첫만남을 뒤로하고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합니다.

멘티 친구들과 멘토 봉사자가 앞으로 어떠한 계획들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