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세종대왕교실 "마을프로포즈" 시낭송~
이번 문화예술제“마을프로포즈”에
저희 한글교실 두분의 어르신들이 시낭공 공연을 하셨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으시고 차분히 시낭송을 하려했으나~
무대위에 서니 한글이 뒤주박죽으로 보인다는 어르신에 걱정스러운 말씀...
많은 관격들의 시선으로 어르신들이 쪼금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지요.
시낭송을 하고 시속에 담긴 남편생각을 하니 눈물도 글썽이셨답니다.
하지만 그 모습마저도 정말 아름다우셨습니다.
아직 많이 서툰솜씨이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