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마을키움 서당 時時한 나무

마을키움 서당 時時한 나무(20160927~20161018)

 

‘인문학 강좌’ 를 몇 차례 진행하며 깊이 들었던 고민은

사람, 삶, 공동의 가치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하고, 쉽고 재미지게 나눌 수 없을까 였습니다.

이런 고민에서 시작한 時時한 나무 - 시 문학과 목공예의 어울림 강좌입니다.

시를 통해 사람의 고귀함, 살아있음의 소중함, 살림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것을 목공이라는 공동 노작 행위를 통해 구체화 해 보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고민과 예상은 적중~~

여느 인문학강좌(마을키움서당) 때보다

예약자가 줄을 설 만큼이나 인기도 좋고,

스스로 찾은 교실이니만큼 인문학적 토론이 자연스럽고도 뜨겁습니다.

시문학 공부 후에 마주하는 나무라 그런지

평소하고는 사뭇 다른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함께 해 주신 이미모든 강사(말하는 나무)님과

이러한 강좌를 같이 고민 해 주고 좋은 강좌 열게 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함께 참여 해 주신 이쁜 회원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