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자원봉사는 연탄이다"..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YOUTH'S두드림이 진행되었습니다.

홍보도 하기 전에 스무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신청했는데요.

항상 저희 복지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8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이야기를 전해봅니다.

8월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 북구자원봉사센터 선생님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 마을 속 내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좋았답니다.

더불어 이야기하듯, 대화하듯 교육을 이끌어주신 권기영선생님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잘 지내신지, 어찌 지내신지, 건강은 어떠신지... 등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문안여쭙기도 진행했는데요.

모기나 벌레 등을 내쫒기 위한 벌레퇴치제도 손수 만들어 전달까지 했답니다.

아이들이 참 아쉬웠는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문안여쭙기를 다시 한번 해보고싶다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2박 3일동안 틈틈히 준비한 인사캠페인도 함께 했답니다.

인사송에 맞춰 율동을 하는 모습이 어설프기도,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며 인사하는 청소년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주민들이 더운데 고생한다며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기도 하고, 기특하다며 웃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

반짝반짝 빛이 나는 아이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