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마을엄마들의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참 더운 여름입니다. 다들 무더위는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다들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가지각색인데요,
우리 마을엄마들과 아이들이 어떻게 무더위를 이겨내는지 함께 보실래요?^^
매월 함께하는 '엄마가들려주고싶은세상이야기(나들이)'는 더위를 피해 국립문화아시아전당 어린이 문화관을 갔답니다.
신기한 숲독도 탐험해보고 통통통~ 다양한 타악기도 두드려보고 재미지는 건축물도 만들어보았답니다.
복지관에서 함께 만나는 날에는 엄마들이 순번제도 품앗이놀이를 기획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요,
아이 양치질하는데 힘들다는 마을엄마의 호소로 우리 마을엄마가 왜 양치질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책을 읽어주고 인형과 함께 양치질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올바른 양치질방법, 아이의 흥미를 이끌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았습니다.
소근육운동 및 대근육운동, 다양한 촉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는데요.
마을엄마 한 명은 아이들이 콩을 풍선과 빈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해보는 활동,
마을엄마 한 명은 아이들의 배변훈련 등에 좋은 바나나를 손, 발로 으깨보고 먹어보고, 바나나토스트로 만들어보는 활동,
마을엄마 한 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박을 함께 탐색해보고 으깨보고 먹어보는 활동....
마을엄마 한명 한명의 생각이 모이니 주변의 소소한 것들을 가지고 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놀이를 즐기게 되네요^^
물론 엄마랑아이랑 수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엄마품놀이에 응용하기도 한답니다~
매주 눈이 뿅뿅 튀어나올 만큼 재미있는 교구와 소재를 가지고 오는 선생님이 놀이수업도 참 빠질 수 었는 재미이지요.
활동 하나하나에 관해 어떻게 아이들과의 애착관계나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지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시는 강사입니다.
엄마들이 쉽게 구할수 있는 것들로 놀이수업을 해줘서 엄마들이 모임에서, 가정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수업이었답니다.
휴가철이라 우리 마을엄마들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잠시 방학기간을 가진답니다.
8월에도 우리 엄마들의 즐거운 이야기를 들고 올께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