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힐링아트컴퍼니 “문화와 마을이 만나다”

5월 26일, 비아동 뜰안애 노인공동생활가정에 다녀왔습니다.

사전 면담 시 봉사처 원장님께서 이 날

봉사활동을 입소 어르신 뿐 아니라

시설 주변 어르신들을 모시는 마을 잔치로 꾸미고 싶다 하셔서

그 마음이 소중 해 힐링아트컴퍼니 내 동아리가 총 출동 하였습니다. 

 

공연봉사 시작 전,

30명의 단원들이

네비게이션에서 검색이 안 된다, 막다른 골목에 길이 없다 등등..

길 찾느라 어려움을 많이 겪어 그 수습에

오늘 공연봉사의 길은 없나 싶어 막막했는데

사람들의 힘과 지혜와 흥을 모으니

어우러짐의 아름다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그런 우여곡절을 뚫고 만든 재능나눔활동이어서 그런지

마을잔치 모습이 어제따라

그 곳의 정원처럼 푸르디 푸르고,

그 곳을 가득 메운 동네 엄니들만큼이나 포근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