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할아버지의 트럭

할아버지의 트럭

지난 5월 23일 주민분께서 전달해주신 침대...

평소 폐자재를 이용하여 직접 만드신 딱딱한 침대에서 주무시던 어르신이 생각나서 바로 전화드렸어요.

 

"어르신, 주민분께서 침대를 주고 가셨는데 상태가 깨끗하고 사용하기에 괜찮아서 전화드렸어요."

"침대를 옮길 차량만 알아보고 이번주 내로 갖다 드릴게요."

"뭐하러 번거롭게 차량을 빌려? 내가 지금 차 가지고 갈테니 기다리고 있어~"

 

그렇게 전화를 끊고 10분 내에 어르신께서 복지관으로 도착하셨습니다.

멋있는 트럭과 함께...

 

무사히 어르신 댁에 도착!!!

 

침대가 온다는 말에 원래 사용하시던 침대를 치우셨다고 합니다.

 

꽤 멋있는 침대가 떡~하니 자리하게 됐습니다.

이제 딱딱한 침대가 아닌 푹신한 곳에서 편히 주무실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