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호박씨 - "숨은 직원 찾기"

올해도 계속되는 회원들과의 수다의 시간!

2015년도 호박씨를 평가 해 보니

복지관 사업 홍보 및 참여 독려 부분과 건의사항 수렴 및 개입에 치우쳐

회원들의 일상을 공유하기에는 부족했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월1회 호박씨 시에 수업을 함께 듣고 부대끼자! 생각했습니다.

노래, 다이어트댄스, 공예, 풍물,,, 심지어 영어에 중국어까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부대끼며 회원의 일상을 살피고 친해져서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언지 함께 상상 해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수업 시간에 방해 된다고 싫어하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되려 함께 해 주니 좋다~ 교실이 젊어진 것 같다~시고

특히나 남직원들이 함께하는 댄스스포츠 엄니들은 좋다고 난리,, 난리십니다!!! ㅋㅋㅋ

수업도 같이 듣고

월별 미션(안마하기, 이름외우기, 반별 인사 만들기, 중고물품 기증으로 마을형 사례관리 실시 등)도 수행하며 하나되는 친한친구 될 수 있도록 호박씨를 열심히 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