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마을안의 님을 위한 마음들...


5월16일 첨단 쌍암공원 오후5시~9시, 5.18민중항쟁 35주년 광산구 기념식 및 열린음악회 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작에 앞서 다양한 기관들이 5시부터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한 마음들을 나눠보았는데요~

그 중 첨단복지관 직원들은 3개의 체험부스를 진행했답니다.

 

1. 5.18에 대해 함께 기억하고 나누고 싶다는 메시지를 표현해보는 엽서 만들기!!

엽서를 만드는 우리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절로 흐믓한 표정을 짓게 되었답니다.

 

2. 공동체 정신 나눔을 위한 주먹밥 만들기 체험!

가족단위가 많이 참석한 행사여서 인지 아이들이 부모님을 데리고 와서 해보고 싶다며 참여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함께 만들면서 엄마아빠 입 안에 쏘옥 들어갈 만한 앙증맞은 주먹밥들이 만들어졌고,

나눠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뿌듯하게 느껴지던 체험이었습니다.

 

3. 5.18이라는 주제로 복지관 사회복지창작소 ‘터’에 참여중인 대학생 친구들이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자로 함께 해줬는데요

 

역시 창의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신선한 도안을 만들어 많은 분들의 몸에 예쁘게 페인팅을 해 주었답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가족의 참여도가 높았는데요~

체험을 하는 아이들에게 5.18에 대해 조금은 쉬운 방법으로 다가가고 알릴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5.18에 대한 마음을 우리 마을안에서 나눌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저희와 마을안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들 준비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