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노인주간보호] 첨단하늘정원에서 어르신들과 커피한잔의 여유를~

어르신을 만나뵈고 겨울을 지나 봄이 가고, 초여름에 접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날씨인데요~

날은 더워도 만물이 회생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 푸르름과 햇빛의 따사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첨단복지관의 최고의 휴식공간인 옥상 첨단하늘정원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올라가 보았답니다.

관장님이 손수 키우신 야채들이며 꽃과 잔디들이며 어르신들이 보시며 얼마나 흐믓해 하시던지,

그리고 푸르름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시원한 냉커피를 타서 나눠먹는 즐거움이란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

 

“ 이 맛이 최고여~ 우리는 이 다방커피에 바람 하나면 마음이 그냥 좋다우~”

 기분이 좋아지신 어르신들이 너도나도 한마디씩 하시며 얘기를 나눴답니다.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자주자주 모시고 와야겠다고 생각하여 한달에 2번씩은 함께 구경 오기로 했답니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자는 말에 이제는 너도나도 이쁜 포즈로 찍자며 볼에 손, 김치, 등의 다양한 표정을 지으셨지만 최고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이라는 생각에 사진을 찍고 어르신들게 한 장한장 나눠드렸답니다.

 

 

언제나 우여곡절은 많지만 여유롭고 편안한 주간보호 어르신들,

매일매일 생생한 푸르름 안고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