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12월에 가장 기다려지는 날은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12월 24일 새롭게 노인주간보호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 후 처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맞이하게 되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인사로 “ 메리크리스마스 어르신들~~”이라고 하자,

“ 내일크리스마스 선생님!!~~”하고 답해주시네요^^

이번 2014년도 크리스마스 이브는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서 어르신들께

상장(개근상, 정근상, 신인상)등 3가지 상으로 나눠 전달도 해 드리고

함께 산타모자와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사진도 찍으며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었어요.

사진 찍을 때마다 소녀처럼 수줍어 하시면서도 ‘찰칵’소리에 너나할 것 없이

서로 이쁜표정을 지으시던 어르신들. 어떠세요? 정말 아름다우시죠?^^

산타할아버지만 있더냐, 산타할머니도 있다며 분장도 하시며 즐거워 하시던 어르신들.

내년에도 꼬~옥 건강하셔서 이런 사진 많이 찍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다들 흐믓해 하시네요^^

 다가오는 새해! 주간보호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축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한 새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내년 2015년에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