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9월의 주간보호 이야기~~~~


9월의 주간보호는~~~


귀뚜라미 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어오는 바람끝에 가을의 느낌이 묻어나는 9월...

더워서... 땀이 나서... 얇은 옷 한벌에도 부채질이 바빴던 여름이 가고 있나봅니다~~

아침 저녁 바람이 다르다고 옷하나 더 껴 입으시며 벌써 춥다는 표현을 하시며

나이를 먹으니..... 몸이.....

체력만 그러겠는가~~

눈도 멀고 귀도 멀어지는 연세에  나를 기 다려주는 주간보호 식구들이 있다며 아침 일찍 준비하시고

주간보호 프로그램이 오늘은 흥겹게 장구놀이 시간~~

 오늘은 여러가지 작품을 내손으로 스스로 만드시는 공예시간~~

이렇듯 기다림과 설렘으로 하루를 시작하십니다~~

오늘은 공예시간~!! 

예쁜 양말로 토끼 인형을 만드는 양말 공예시간입니다

오메~~~ 바늘도 안보인디 바느질을 어찌고 하라고~~~

소실적엔 잘맨들었는디~~~

투정을.. 늘여 놓으십니다~~

한땀 한땀 안경 넘어로  토끼 귀를 만들고 다리를 만들고~~    

                  

          


         


       토끼가 되간갑다~~~~~~~하하호호

       방울 솜을 넣고보니 예쁘고 앙증맞은 토끼가 만들어집니다~~~

         오메 이쁜거~~      우리 손주 줘야것네~~~

        오늘도 내 손으로 만든 작품에 매우 만족해 하십니다~~

        이렇듯 하루 하루 다른 일상으로 행복을 느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