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순이, 방송댄스를 만나다 ☆

2012. 3. 13. 화요일. 차가운 봄바람이 불던 날

내가 제일 잘나가 ♪~♬

내가 제일 잘나가 ♪♩~

윙윙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어.

무거운 눈꺼풀을 올리고 어슬렁어슬렁 다가가

안을 들여다 보았어!

아니, 꼬맹이들이 웨이브를~!

'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방송댄스 개강! '

신나는 리듬에 맞춰서

원, 투, 쓰리~! 

원, 투, 쓰리~!

우리 친구들은 잘도 따라하네!!  

멋진 선생님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지!

한시간이 쌔~앵 하고 지나갔어.

다음에 또 만나요. 멋진 인사도 배우고 ~.

나도 할꺼얌!

어쩌면 좋아? 예약을 해야된대! 횡하니 뛰어가서 예약을 했지!!

오늘은 겨울잠에서 화~악 깨어난 신나는 날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