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태) 제3회 문화축제 ‘광산스타1’이 지난 27일 오후 열렸다.

주민소통마당, 자치연대마당, 마을공동체마당 등 3부로 이뤄진 문화축제에는 복지관 회원과 인근 마을 주민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문화축제는 기획, 준비, 운영을 회원과 주민 주도로 마련한 행사답게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마당이었다. 경품 당첨자들이 다른 참석자들에게 양보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태 관장은 “앞으로 주민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바로 서고, 마을을 행복한 곳으로 가꾸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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