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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작"

지난 여름 고생하셨습니다. 

마음을 적셔줄 가을이 왔습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만져주고 있습니다. 아직 여름옷이 어울리듯 한낮의 더위가 물러서지 않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은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달! 

한가위도 맞게 되는 달이기도 하지요?  코로자 재확산으로 건강걱정이 앞서는 한가위지만  가족들과 풍요롭고 여유있는 연휴가 되시길 모두가 바래봅니다.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과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세요.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