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4년 갑오년이 지나고 희생, 정직, 정의의 상징으로 알려진 양의 해, 을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2014년은 어떠셨는지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의 2014년은 비록 마을에서 해야할 일들과 풀어야 할 숙제들로 가득한 한 해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과...주민들과...함께 할 수 있어서 여느 해보다도 행복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질책으로 우리를 깨어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이제 다가온 2015년이 우리들에게 설렘을 주는 이유는 아마도 2015년 한 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이제 며칠이 지나면 뚜껑이 열리겠지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들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벌어질 일들을 마을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나씩 찾아나서야 할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의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