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중심의 돌봄 공동체 시작!

지난 1월 2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첨단 금호경로당에서 마을연애사업 “마을로 가는길-함께해윷!”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2019년 사업의 시작이 마을로 들어가 주민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의미가 깊었고 최근 침체되어 있는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어서 보람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 ‘마을친구’와 첨단 지역 내 어르신 40여명이 참여하였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신년인사, 공동체놀이, 마을공동미션(만두빚기), 노래자랑 등 풍성한 놀거리 및 먹거리가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복지관 자치 조직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어르신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실현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 공동체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기능 회복 및 마을복지공동체 형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만큼 2019년 마을연애사업 '마을로 가는길'은 1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으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입니다.
3월부터 첨단금호경로당을 거점 삼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복지관 내 주민자치조직 및 재능 나눔 강사들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활동, 사회화 교육, 문화공연 등을 제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여가교육문화 지원 및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