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종합사회복지관과 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함께 있어야 비로소 하나가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신발, 젓가락, 바늘과 실...그리고 복지관과 마을이 그렇습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과 마을이 함께한지 어느덧 17년... 연애를 하며 지내온 시간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30일(금) 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제17회 문화예술제 '마을wedding'이 지역주민들의 축복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복지관과 마을의 결혼식, 미래우편, 마을동화, 포토에쎄이, 작품전시회등 다양한 볼거리는 복지관과 마을이 걸어온 길을 추억할 수 있었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결혼식의 축가는 복지관 프로그램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 컨텐츠는 문화예술제를 찾아준 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문화는 사람과 마을을 이어주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마을, 복지관이 모두 함께 하는 마을의 정례행사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노력하여 문화를 통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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