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6. 15(금) 어느날 지역주민과 함께한 찬란하고 아름다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이 날은 어느 날보다도 더욱 더 지역주민이 우선순위였습니다. “첨단골 자치회 - 징검다리”를 필두로 하여 6.15 행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1. 마을플랫폼 ‘놀터’ 개소식 2017년도부터 주민들이 요구해왔던 상시공간을 준공한 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어느 누구 할 것도 없이 먼저 공간을 예쁘게 꾸미기 시작하였고, 자치회에서는 “형식적인 개소식이아닌 함께 할수있는 개소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이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플랫폼‘놀터’ 개소식은 주민들이 큐레이터가 되어 각공간을 설명하고 공간에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2부 “마을플랫폼 ‘놀터’는 살아있다”의 사회까지 보셨답니다!! 그렇게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개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끝난 것이 아닙니다. 2. 찬란한 新, 밤도깨비 장터 찬란한 新, 밤도깨비 장터는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판매하고 싶은 물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한여름 버스킹으로 복지관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흥이 있는 정겨운 마을축제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마을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복지관이름 앞으로 기부하여 일정한 금액을 적립한 후 올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나눔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치회 - 징검다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판매 수익금의 50%를 복지관 이름 앞으로 기부하는 쾌거까지 누렸다는 사실! 앞으로 광산구의 대표적인플랫폼,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주민들과 만날 수 있게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