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성인문해어르신한글교실 개나리반 김성순어르신께서 전국시화전 최우수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그동안 함께한 세월과 경륜이 묻어나는 시화작품이었습니다. 월말 받아쓰기 시험때마다 시험때문에 결석하고 싶다고 아우성치시는 우리 어머님들 그래도 개근상 받으실만큼 성실히 출석해주시는 개나리반, 모란반 어머님들이십니다. 진정한 고수는 결정적일때 위력을 발휘하는 법이지요 받아쓰기는 부담스럽지만 전국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시는 한글교실의 저력 한글교실 김광금, 문영주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넘치는 하루하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글교실 어르신들 지금처럼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여생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