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종합사회복지관 『마을엄마』팀에서는 2016광주광역시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16년 광주광역시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마을엄마』는 지역 내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이 모여 품앗이 육아 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2016년 한 해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올바른 양육 방법과 공동 육아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품앗이육아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 엄마들이 직접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엄마품 놀이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엄마품 요리, 신체.감각 통합놀이프로그램인 엄마랑 아이랑, 아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들.세(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세상이야기)까지 2016년 한 해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자라는 소리가 첨단 마을 곳곳에서 들렸습니다.
출산과 양육을 경험하며 한동안 잊고 지내던 엄마들의 잠재된 끼(재능)가 발휘되니 이 또한 행복한 일이지 싶습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마을엄마는 자녀 양육에 대하여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이면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마을 육아공동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마을 엄마! Fighting!!! |